입춘 인사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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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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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러 주지 않아도, 아직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는데도, 저 아래쪽에서부터 힘찬 기운을 밀어 올리니 입춘입니다. 세상이 얼어붙어 있어도 가지 끝의 겨울눈은 벌써 뜨겁고 제주도에는 이미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입춘날 입춘시에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여 입춘축이 벽사로 붙여졌는데 그만큼 우리 조상들이 입춘을 중요하게 받아들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입춘(양력 2월 4일)은 24절기 중 첫 절기로, 새봄을 축하하고 복을 기원하는 글귀인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등이 적힌 입춘방을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풍속이 있고 이는 입춘대길 붙이는 방법, 입춘대길 떼는 시기, 입춘 절입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2월 4일, 새봄을 알리는 첫 번째 절기인 입춘입니다. 설날도 새해였지만 입춘도 새해이므로 입춘 인사말 이미지도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뜻 (立春大吉 建陽多慶)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 써붙이고 봄을 기다리는 것은 육신이 아닌 마음속에 따스함과 행복이 빨리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었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뜻 (立春大吉 建陽多慶)을 좀 쉽게 풀이하자면 '봄이 되었으니 따뜻한 햇볕처럼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뜻입니다. 옛날부터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해 오시던 일이고 뜻도 좋은 만큼 오늘날을 사는 우리가 해도 좋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춘대길 붙이는 방법
입춘대길 건양다경 뜻 (立春大吉 建陽多慶)을 적은 입춘축은 입춘이 드는 시각에 맞춰 붙이면 좋다고 알려져 밤중에 붙이기도 하며, 한자로 써서 대문의 좌우측에 여덟팔자(八) 형태로 붙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상중에 있는 집에는 써 붙이지 않습니다.
2022년 입춘 절입시간
2022년 임인년 입춘날 입춘시는 태양의 황경이 315˚가 되는 2월 4일 오전 05시 51분입니다. 따라서 입춘대길 붙이는 방법 찾는 분들은 미리 입춘축을 준비해주셨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붙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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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니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들이 지천에서 싹을 틔우는 봄이 다가옵니다. 겨울을 이겨낸 생명들이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니 우리도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봅니다. 건강하고 따뜻한 2022 입춘날이 되길 바랍니다.
가을에 씨앗을 뿌린 보리는 소한 대한을 지나며 겨울을 이겨내고 입춘 무렵부터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뿌리를 깊게 내리고 제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겨울동안 생육이 거의 정지되어 있던 보리가 봄을 맞아 다시 생장을 시작하는 시점이 입춘이지요. 겨울 추위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 활짝 펴지고, 다가오는 봄기운 가득 받는 입춘날 되시고, 2022년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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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날 뿌리를 내리는 보리를 보고 점을 쳤다고 하지요. 뿌리가 세 가닥 이상이면 보리농사가 풍년이고, 두 가닥이면 평년, 한 가닥이면 흉년이 든다고 여겼다고 합니다. 2022년 입춘날 보리 뿌리가 세 가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있기를, 입춘날 새해 소망을 함께 빌어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직 추운 2월이지만 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져만 갈 때 우리 앞에 입춘이 다가왔네요. 따뜻하고 설레는 봄을 기다리며 당신의 하루가 따뜻하고 포근하기를 바랍니다. 2022년 올해는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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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무섭지만 입춘입니다. 설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으니 오늘이 춥더라도 머지 않아 따뜻한 봄날이 올 것입니다. 추운 날씨더라도 현재 모습보다 더 좋아지는 따뜻한 봄날을 기다려봅니다. 만개한 벚꽃처럼 우리의 삶도 더 좋아지길 바라며 희망으로 다가오는 2022 봄을 반갑게 맞이해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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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2년 입춘입니다. 아직 날씨는 겨울이고 동장군의 위세도 대단하지만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새봄을 맞이하는 입춘, 좋지 않은 행동이나 말이라면 한 번 더 생각하고 서로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득이 되는 행동과 말을 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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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동장군이 웅크리고 있는데 계절은 어느새 봄소식을 몰고 오는 입춘을 우리 앞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가는 겨울 아쉬우면서도 코로나가 없이 맞이할 수 있는 2022년 봄날을 기다리게 됩니다. 화사한 봄날 기다리며 희망찬 2월 되시길 바랍니다.